단풍 절정 날짜표 2026, 속리산 10/28·내장산 11/4 주말별 추천 코스
2026년 단풍 절정은 설악산 10월 20일, 속리산 10월 28일, 내장산 11월 4일, 한라산 11월 6일로 예측됐습니다. 최근 5년 평균보다 0.8일가량 늦은 흐름입니다.
주말로 옮기면 10월 24~25일은 설악산과 강원 북부, 10월 31일~11월 1일은 속리산과 전국 단풍나무 숲, 11월 7~8일은 내장산과 한라산이 맞습니다.
산림청이 2026년 9월 22일 내놓은 예측지도를 기준으로, 주말별 행선지와 출발 전 실제 물든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을 묶었습니다.
목차
- 산별 절정 날짜표
- 주말별 추천 행선지
- 출발 전날 확인 순서
- 단풍 여행에서 흔한 실수
- 단풍 시기 Q&A
산별 절정 날짜표
| 산 | 예상 절정 | 요일 | 가장 가까운 주말 |
|---|---|---|---|
| 설악산 | 10월 20일 | 화 | 10월 24~25일(절정 직후) |
| 속리산 | 10월 28일 | 수 | 10월 31일~11월 1일 |
| 내장산 | 11월 4일 | 수 | 11월 7~8일 |
| 한라산 | 11월 6일 | 금 | 11월 7~8일 |
나무 종류별로도 날짜가 다르다
단풍나무류와 참나무류는 10월 31일, 은행나무는 10월 30일이 전국 평균 절정으로 예측됐습니다. 붉은 단풍이 중심인 사찰 진입로와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거의 같은 주말에 맞물립니다.
절정의 뜻부터 맞춰 두기
이 예측에서 절정은 나무의 단풍이 50% 이상 물든 시점입니다. 기상청 관측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봐서, 같은 산이라도 발표 기관마다 날짜가 며칠 어긋날 수 있습니다.
민간 기상업체 예측도 날짜가 다르게 나옵니다. 이 글은 한 기준으로 통일해 산림청 날짜만 썼습니다.

주말별 추천 행선지
10월 24~25일: 설악산과 강원 북부
설악산 절정은 20일이지만 높은 곳부터 물들어 내려오기 때문에, 주말에는 중턱 아래와 계곡 쪽이 가장 곱습니다. 정상 능선은 이미 잎이 지기 시작할 수 있으니 저지대 코스를 고르세요.
흘림골처럼 예약이 필요한 탐방로는 하루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설악산 흘림골 예약제 안내에 예약 시간과 인원 기준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10월 31일~11월 1일: 속리산과 단풍나무 숲
속리산 절정 사흘 뒤라 법주사 진입로의 붉은색이 짙을 때입니다. 전국 단풍나무류 절정 예측일과도 겹쳐 수도권 근교 수목원이나 고궁도 이 주말이 무난합니다.
11월 7~8일: 내장산과 한라산
내장산은 절정 사흘 뒤, 한라산은 하루 뒤라 남부 단풍을 노린다면 이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내장산은 단풍 터널로 차가 몰리므로 이른 아침 도착을 계획하세요.

출발 전날 확인 순서
- 국립수목원 한반도 단풍절정 검색서비스를 엽니다. 가려는 곳의 주소나 건물명을 넣으면 그 지점의 예상 절정일이 나옵니다.
- 기상청 날씨누리의 유명산 단풍현황을 봅니다. 예측이 아니라 실제 관측된 첫 단풍과 절정 날짜가 올라옵니다.
- 주말 비 예보를 확인합니다. 절정 직전 강한 비나 바람이 오면 잎이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 아침 최저기온을 봅니다. 산 위는 도심보다 5℃ 이상 낮을 때가 많아 바람막이와 장갑이 필요합니다.
- 주차장과 셔틀 운행 시간을 적어 둡니다. 절정 주말에는 오전 일찍 주차장이 찹니다.
올해 첫 단풍은 9월 14일 강원 점봉산에서 시민 관측으로 확인됐습니다. 10월 초 강원 북부 산지부터 내려와 10월 하순에 전국이 절정에 드는 순서입니다.
첫 단풍에서 절정까지 약 2주
산 정상 부근이 물들기 시작한 첫 단풍 소식이 나오면, 보통 2주쯤 뒤에 절정이 옵니다. 실제 관측 현황에서 첫 단풍 날짜가 올라왔다면 거기에 14일을 더해 주말 계획을 다시 맞춰 보세요.
남쪽 산은 기온이 천천히 내려가 물드는 기간이 길고, 북쪽 고지대는 짧게 타오르듯 지나갑니다. 설악산은 일정을 앞당기고 내장산은 여유를 두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단풍 여행에서 흔한 실수
- 절정 날짜에 정상만 노리기. 높은 곳은 절정일에 이미 잎이 지기 시작합니다. 절정일 전후 주말에는 고도를 낮추는 쪽이 낫습니다.
- 한 기관 예측만 보고 숙소를 확정하기. 날씨에 따라 며칠씩 밀립니다. 환불 가능한 예약으로 잡아 두세요.
- 오후 늦게 산에 들어가기. 11월이면 해가 오후 5시 30분 전후로 져 하산 시간이 촉박합니다.
- 가벼운 운동화로 계곡 길 걷기. 낙엽 밑 젖은 바위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고가 이 시기에 많습니다.

단풍 시기 Q&A
Q. 서울에서 당일로 다녀올 만한 곳은 언제가 좋나요?
A. 중부 지방 단풍나무 절정이 10월 31일 무렵이라 10월 31일~11월 1일 주말이 가장 무난합니다.
Q. 작년보다 늦어진 건가요?
A.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0.8일 늦은 정도라 체감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9~10월이 따뜻하면 실제로는 더 밀릴 수 있습니다.
Q. 비가 오면 단풍이 끝나나요?
A. 약한 비는 오히려 색을 선명하게 보이게 하지만, 절정 무렵의 강풍과 큰비는 낙엽을 앞당깁니다.
마무리 체크
- 가고 싶은 산 하나와 해당 주말 고르기
- 전날 저녁 실제 관측 현황과 비 예보 확인
- 하산 시간을 일몰 1시간 전으로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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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국향대전 10/23~11/8: 내장산과 가까워 11월 첫 주말 남도 일정에 함께 넣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