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명소

11월 1일 문 닫는 홍천 은행나무숲, 2천 그루 무료 개방과 주차 주소

해피팩토리여행 2026. 10.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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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은행나무숲은 올해 2026년 10월 2일부터 11월 1일(일)까지만 문을 엽니다. 남은 기간은 오늘(10월 21일)부터 12일이고, 11월 2일부터는 다시 출입할 수 없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한 개인이 1985년부터 가꾼 사유지를 가을 한 달만 한시 개방하는 곳이라, 은행나무 약 2,000그루가 줄지어 선 숲길을 무료로 걸을 수 있습니다.

숲 안에는 가로등이 없어 오후 4시 반 무렵이면 어두워집니다. 오전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잡고, 내비게이션에는 숲 주소가 아니라 주차장 주소를 넣으세요.

여행 전 체크

  • 개방 정보 한눈에
  • 내비에 찍을 주소는 따로 있다
  • 지금 물든 정도와 가기 좋은 날
  • 반려견 동반과 숲길 매너
  • 오대산까지 묶는 하루 코스
  • '10월 31일 폐장'은 틀린 정보

개방 정보 한눈에

항목 내용
개방 기간 2026.10.2(금) ~ 11.1(일)
입장료 무료
관람 시간 고정 시간 없음, 해 지기 전 관람(오후 3시 전 입장 권장)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규모 은행나무 약 2,000그루, 약 5m 간격 식재
문의 홍천관광안내소 033-433-1259

고지대라 더 춥다

오대산과 계방산 사이 고지대에 있어 같은 날 평지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한낮에도 숲 그늘은 쌀쌀하니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하나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줄지어 선 숲길을 걷는 30대 한국인 부부

내비에 찍을 주소는 따로 있다

구분 주소 쓰임
은행나무숲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숲 입구 위치
공식 안내 주차장 홍천군 내면 광원리 699-2 내비게이션 목적지

숲 안으로는 차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숲 주소를 찍고 가면 좁은 길에서 돌아 나오느라 시간을 쓰게 되니 처음부터 주차장 주소를 목적지로 넣으세요.

주말 임시주차장

주말에는 안내요원이 임시주차장으로 차를 나눠 보냅니다. 오전 10시 이후에는 주차장에서 숲 입구까지 걷는 거리가 길어질 수 있어, 주말이라면 일찍 도착할수록 편합니다.

지금 물든 정도와 가기 좋은 날

10월 18일 전후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숲 대부분이 이미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고지대라 평지보다 단풍이 빨리 오는 편이고, 전국 은행나무 평균 절정 예측일인 10월 30일보다 앞서 가고 있습니다.

개방 마지막 주인 10월 26일~11월 1일에는 잎이 떨어져 바닥이 노란 카펫처럼 덮이는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나무에 달린 잎을 보려면 이번 주, 떨어진 잎길을 걷고 싶다면 마지막 주가 맞습니다.

사람을 피하는 요령

  • 평일 오전 10시 전후 도착이 가장 한산합니다.
  • 주말은 마지막 주말(10월 31일~11월 1일)에 방문객이 몰릴 수 있습니다.
  • 출발 전날 최근 날짜가 적힌 사진으로 잎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다른 지역 명소의 절정 시기를 주말별로 맞춰 보고 싶다면 단풍 절정 날짜표 2026에 산별 예측일과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은행잎이 깔린 숲길에서 사진을 찍는 20대 한국인 여성

반려견 동반과 숲길 매너

반려동물은 품에 안거나 케이지, 이동가방, 개모차에 태우면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닥에 내려 걷게 하는 것은 안 되고, 대형견과 맹견은 동반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입니다.

숲길에서 지킬 것

  • 사진을 위해 가지를 꺾거나 나무를 흔들지 않기
  • 정해진 산책로 밖 은행잎 위로 들어가지 않기
  • 쓰레기는 되가져가기(숲 안 쓰레기통이 많지 않음)
  • 삼각대는 통로를 막지 않는 곳에서만 쓰기

챙겨 가면 편한 것

  •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 떨어진 잎과 열매가 겹치면 미끄럽습니다.
  • 물티슈와 비닐봉지: 은행 열매를 밟으면 신발 바닥에 냄새가 남습니다.
  •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음료: 숲 안에는 매점이 없습니다.

개인이 가꾼 숲을 선의로 열어 주는 곳이라 매너 문제로 개방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오대산까지 묶는 하루 코스

  1. 오전: 은행나무숲 주차장 도착, 숲길 산책 1시간 남짓
  2. 점심: 내면 일대에서 식사 후 출발
  3. 오후: 평창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차로 약 1시간~1시간 반), 전나무숲길 약 1.9km를 걸으며 단풍 마무리
  4. 돌아가는 길: 해 지기 전 산간도로를 빠져나오도록 오후 4시 전후 출발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 일주문에서 절까지 이어지는 전나무숲길은 약 1.9km로 경사가 거의 없어 아이나 어르신과 걷기 좋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은행 노랑과 전나무 초록을 하루에 같이 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산간 도로는 해가 지면 빠르게 어두워지니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이번 주 수도권에서 단풍을 보고 싶다면 예약이 필요한 곳부터 챙겨야 합니다. 예약 순서는 화담숲 단풍축제 예약제 뚫는 순서에서 정리했습니다.

가을 은행나무 숲 앞 임시주차장에 줄지어 선 차량들

'10월 31일 폐장'은 틀린 정보

  • 개방 마지막 날: 10월 31일까지로 알려진 글이 있지만, 홍천군 안내 기준 올해는 11월 1일(일)까지입니다.
  • 관람 시간: 관광 안내 페이지의 10시~17시 표기는 예전 기준이고, 올해는 고정 시간 없이 해 지기 전까지 관람하라는 안내입니다.
  • 입장료: 사유지라 유료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무료입니다. 인근 상인이 운영하는 주차·먹거리는 별도입니다.
  • 숲 앞까지 차로 진입: 예전 후기처럼 숲 바로 앞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숲 안 차량 진입은 안 되고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 은행 열매 줍기: 길에 떨어진 열매도 개인 소유 나무의 열매라 주워 가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 개방 기간 외 방문: 기간이 끝나면 숲 출입이 막힙니다. 11월 2일 이후에는 가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설악산까지 함께 계획 중이라면 탐방 예약 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하루 인원 제한은 설악산 흘림골 단풍 예약제 가이드에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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